롯데하이마트, 홈 인테리어 상담 중개 플랫폼 론칭

  • 앱 통해 지역 인테리어 전문 업체 중개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26일부터 자사 온라인 쇼핑몰에 '홈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을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인테리어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에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지역 인테리어 전문 업체를 중개해 주는 서비스다. 롯데하이마트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업체부터 시작, 향후 전국으로 입점 업체를 늘릴 계획이다.

고객이 시공을 희망하는 지역과 주방, 욕실 등 시공 분야를 선택하면 적합한 인테리어 전문 업체가 조회된다. 이후 업체의 기본 정보와 시공 가능 지역, 분야, 콘셉트별 포트폴리오와 시공 사례를 살피고, 상담을 신청하면, 해당 업체에서 개별적으로 고객에게 연락해 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롯데하이마트는 하반기 모바일 앱 내에 대금 안전 결제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이옥 롯데하이마트 플랫폼프로젝트팀 팀장은 "가전제품을 구매하면서 주거 공간도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꾸미고 싶은 고객을 위해 인테리어 상담 중개 서비스를 론칭하게 됐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