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20명대를 기록하는 등 전국으로 지속 확산하고 있다.
지역사회 집단 전파 우려가 높은 무증상 환자가 잇따르고 5차 전파 사례까지 나오는 등 이태원 클럽발(發) 'n차 감염' 여파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만1천19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0시와 비교해 25명이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22일 20명, 23일 23명에 이어 사흘 연속 2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달 초 이태원 클럽발(發) 감염이 잇따르면서 신규 확진자는 지난 10∼11일 30명대(34명·35명)까지 기록했다가 이후 20명대, 10명대로 서서히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으나 전국에서 클럽 관련 n차 감염이 속출하면서 지난 20일에는 32명으로 다시 증가했다.
이날 새로 확진된 25명은 국내발생이 17명, 해외유입이 8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 경북에서 각 6명이 추가됐고 이어 인천에서 2명, 강원에서 1명이 각각 나왔다. 4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하루 새 사망자는 없었다.
누적 사망자는 266명이고 24일 0시 기준 전체 치명률은 2.38%이다.
치명률은 30대 0.16%, 40대 0.2%, 50대 0.75% 수준이지만 70대는 10.85%, 80대 이상은 26.27%로 고령층에서 높게 나타났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9명 늘어 1만213명이고 현재 711명이 격리 중이다.
전날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82만289명이며, 이 가운데 78만8천766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2만333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방역당국은 매일 오전 10시께 당일 0시를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
지역사회 집단 전파 우려가 높은 무증상 환자가 잇따르고 5차 전파 사례까지 나오는 등 이태원 클럽발(發) 'n차 감염' 여파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만1천19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0시와 비교해 25명이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22일 20명, 23일 23명에 이어 사흘 연속 2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달 초 이태원 클럽발(發) 감염이 잇따르면서 신규 확진자는 지난 10∼11일 30명대(34명·35명)까지 기록했다가 이후 20명대, 10명대로 서서히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으나 전국에서 클럽 관련 n차 감염이 속출하면서 지난 20일에는 32명으로 다시 증가했다.
이날 새로 확진된 25명은 국내발생이 17명, 해외유입이 8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 경북에서 각 6명이 추가됐고 이어 인천에서 2명, 강원에서 1명이 각각 나왔다. 4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하루 새 사망자는 없었다.
누적 사망자는 266명이고 24일 0시 기준 전체 치명률은 2.38%이다.
치명률은 30대 0.16%, 40대 0.2%, 50대 0.75% 수준이지만 70대는 10.85%, 80대 이상은 26.27%로 고령층에서 높게 나타났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9명 늘어 1만213명이고 현재 711명이 격리 중이다.
전날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82만289명이며, 이 가운데 78만8천766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2만333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방역당국은 매일 오전 10시께 당일 0시를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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