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듀카로는 4월 병의원처방시장에서 고혈압‧이상지질혈증 3제복합제 중 시장점유율 20.4%(월 처방액 3억원)를 기록하며 1위를 달성했다. 3제복합제 전체 처방시장에서는 점유율 12.7%를 기록하며 3위를 달성했다.
또 카나브 패밀리 5종은 지난 3월 처음으로 월 처방액 80억원(유비스트 기준)을 넘어섰으며, 4월에도 약 81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올해 지속적인 성장을 기반으로 ‘카나브패밀리 연간처방실적 1000억원’의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상배 보령제약 전무는 “보령제약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기존 대면방식의 현장 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마케팅 전략을 연구개발하고 있다”며 “특히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제품 발매 심포지엄을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한 ‘2020 NEXT 듀카로 발매 웹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말했다.
보령제약은 카나브 패밀리로 카나브 단일제와 카나브플러스(카나브‧이뇨제 복합제), 듀카브(카나브‧암로디핀 복합제), 투베로(카나브‧로수바스타틴 복합제), 듀카로(카나브‧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 3제복합제)를 선보였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고혈압‧이상지질혈증 2제복합제인 ‘아카브(카나브‧아토르바스타틴)‘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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