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27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진행한 중형 세단 ‘뉴 5시리즈’와 준대형 세단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의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행사)가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코로나19에도 새로운 개념의 비대면·비접촉(이하 언택트) 행사로 진행하며, 신차 공개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BMW코리아는 그만큼 무엇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행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참가자들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는데 만전을 기했다.
행사장 입구부터 비접촉 체온 측정을 비롯한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 등 기본적인 개인위생을 철저히 점검했다. 1차 검역을 완료한 후 만나게 되는 안내 데스크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운영됐다.
차량에 탑승한 채로 기본적인 안내와 본인 확인 절차 등을 거치면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별도로 마련한 차량을 배정했다. 참가자들은 배정받은 자동차에 개별 탑승해 행사를 마치는 순간까지 하차하지 않는 등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했다.
행사의 모든 발표는 자동차 극장 방식으로 운영됐다. 도열해 있는 60대의 차량 앞쪽에 위치한 854인치형 대형 스크린을 통해 행사 영상이 송출됐으며, 음향도 차량 내 그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차량 내 음향 시스템이 제공하는 선명한 사운드가 제품 발표에 대한 몰입도를 극대화하는 요소가 됐다.
이어 BMW 드라이빙 센터 내 트랙으로 진입해 트랙 위에 마련된 익스피리언스 존에서 신차를 감상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길이 50m, 폭 17m, 높이 3.5m 규모 터널을 시속 10km 내외로 천천히 주행하며 체험할 수 있게 했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기준을 제시한다는 의미로 이번 행사의 테마를 ‘드라이브 더 뉴 노멀’로 잡았다”며 “이를 통해 코로나가 바꾸어 놓은 우리의 일상에 자동차가 할 수 있는 무한한 영역과 그 가능성 보여줬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5주년을 맞이하는 BMW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또 한 번 한국 수입차 역사에 또 하나의 ‘최초’ 기록을 추가했다. 모델 시리즈 전체를 세계 최초 공개로 선보인 동시에, 두 개 모델의 월드 프리미어를 한국에서 개최한 최초의 수입차 브랜드가 됐다.
코로나19에도 새로운 개념의 비대면·비접촉(이하 언택트) 행사로 진행하며, 신차 공개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BMW코리아는 그만큼 무엇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행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참가자들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는데 만전을 기했다.
행사장 입구부터 비접촉 체온 측정을 비롯한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 등 기본적인 개인위생을 철저히 점검했다. 1차 검역을 완료한 후 만나게 되는 안내 데스크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운영됐다.
차량에 탑승한 채로 기본적인 안내와 본인 확인 절차 등을 거치면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별도로 마련한 차량을 배정했다. 참가자들은 배정받은 자동차에 개별 탑승해 행사를 마치는 순간까지 하차하지 않는 등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했다.
이어 BMW 드라이빙 센터 내 트랙으로 진입해 트랙 위에 마련된 익스피리언스 존에서 신차를 감상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길이 50m, 폭 17m, 높이 3.5m 규모 터널을 시속 10km 내외로 천천히 주행하며 체험할 수 있게 했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기준을 제시한다는 의미로 이번 행사의 테마를 ‘드라이브 더 뉴 노멀’로 잡았다”며 “이를 통해 코로나가 바꾸어 놓은 우리의 일상에 자동차가 할 수 있는 무한한 영역과 그 가능성 보여줬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5주년을 맞이하는 BMW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또 한 번 한국 수입차 역사에 또 하나의 ‘최초’ 기록을 추가했다. 모델 시리즈 전체를 세계 최초 공개로 선보인 동시에, 두 개 모델의 월드 프리미어를 한국에서 개최한 최초의 수입차 브랜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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