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청 "강북구 확진자 부암동 A선교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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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20-05-3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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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종로구 일대를 방문한 사실이 파악됐다.

31일 종로구청에 따르면 지난 28일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29세 남성 확진자(강북구 거주)가 24일과 25일 양일간 종로구 일대를 방문했다.

구체적인 동선을 살펴보면 이 남성 확진자는 24일 오전 10시30분~ 오후 2시 30분 사이 부암동 A선교회에 머물렀다. 이후 부암동 B돈까스에서 식사를 하고, 부암동 C카페를 방문했다. 다음날인 25일에도 오전 9시~오후 2시30분까지 부암동 A선교회에 머물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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