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군포시청에 따르면 궁내동 백두극동아파트에 거주하는 60세 남성 A씨가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군포시 43번째 확진자로 등록됐다. A씨는 제주 방문 관련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산본2동 소재 은혜신일교회에서 40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된다.
군포시는 A씨의 이동경로 및 접촉자 파악을 위해 CCTV, GPS, 카드 사용내역 등을 토대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세부 동선이 확인되는 대로 A씨의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