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고양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만 18세에서 39세까지 미취업 중인 고양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전공분야와 자격증을 살려 시정연구원․보건소․시립어린이집․청소년재단 등 고양시 여러 관계부서에서 정책기획․보건․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며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고양 청년인턴 200을 통한 청년 공공일자리 확대가 청년들에게 코로나19로 경직된 고용시장을 이겨낼 수 있는 버팀목이 되고, 일과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징검다리가 될 것”이라며 “공공 일자리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는 선순환을 이끌어내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사업내용은 고양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분야별 참여자 모집은 8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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