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 기업인 한섬의 주가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2분 기준 한섬은 전 거래일보다 1750원(11.41%) 오른 1만7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주요 패션 기업인 LF의 실적 발표에서 수익성 개선이 확인되면서 한섬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섬은 1987년 설립돼 2012년 현대백화점그룹에 편입됐다. 타임, 시스템, 마인 등의 주요 패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LF가 27일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8812억원으로 전년 대비 3.8%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694억원, 121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4.29%, 34.28% 증가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자산 가격 상승에 따른 부의 효과로 중고가 의류 소비가 회복되는 흐름이 1월에도 지속되고 있으며 2026년 당분간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최근 국내 소비 환경 개선으로 백화점주의 상승이 돋보이는 가운데 한섬의 주요 유통채널이 백화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한섬 주가도 시차를 두고 상승 흐름을 쫓아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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