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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초당적 의원 모임 ‘우후죽순’...포스트코로나 시대 발전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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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기자
입력 2020-06-0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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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여야 국회의원들의 초당적 공부모임인 ‘우후죽순’이 9일 첫 번째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우후죽순은 오후 3시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새로운 미래와 한국 경제 사회: 무엇을 할 것인가’란 주제로 전문가 발제와 함께 토론회를 연다.

우후죽순은 한병도, 최형두, 이광재 의원 등 3명의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조정훈, 오기형, 양향자 의원도 연구책임의원으로 함께한다.

우후죽순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경제 회복 및 한국 미래 발전 전략 모색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디지털 경제 전환을 위한 입법 과제 발굴, 한반도 평화 번영을 위한 미·중·일·러와 교류 증진 및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토론회에선 ‘프로토콜 경제: 디지털 자산과 가상세계 일자리의 미래’란 주제로 김서준 해시드 대표가 첫 번째 발제를 맡는다. 구태언 법무법인 린 변호사는 ‘한국형 뉴딜과 공유경제의 미래’란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밖에 최혁재 스푼라디오 대표는 ‘우리가 Z세대를 이해하는 방법’, 조윤제 전 주미대사는 ‘한국경제사회: 어디에 서 있고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란 주제로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대화하는 이낙연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오른쪽)과 이광재 포스트코로나본부장이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민주당 이원욱·김병욱 의원 공동주최로 열린 '포스트코로나 언택트산업 전략지원' 토론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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