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생방송 오늘저녁'의 '매출의 신(神)' 코너에는 행주산성에 있는 '지리산어탕국수'가 소개됐다.
라이딩의 성지, 행주산성 자락에 자리를 잡은 50년 노포 이 가게의 메뉴는 어탕이다. 이 곳의 어탕은 메기, 붕어 등 5~6가지 싱싱한 제철 임진강 민물고기만을 엄선해 뼈째 갈아 푹 끓여낸다.
1970년대 1대 시어머니가 연 가게를 2대 최정연 사장(50)이 물려받아 벌써 20년째 그 맛을 고스란히 재현하고 있다고 한다. 매일 아침 공수받은 민물고기만 사용해 신선한고, 얼갈이와 참게를 함께 넣고 끓여 육수의 풍미까지 높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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