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월만 판다”…CJ제일제당, 한정판 ‘비비고 오이김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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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입력 2020-06-1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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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미김치 수요 증가…열무·파 김치 등 매출 전년比 50% 상승

CJ제일제당 신제품 '비비고 오이김치'.[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제철 한정판 ‘비비고 오이김치’를 내놓으며 여름 시장 공략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제철한정 별미김치 신제품 비비고 오이김치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비비고 오이김치는 오이가 가장 맛있는 5~6월에만 운영하는 시즌 한정 제품이다. 오이의 씨 부분은 제거하고 100% 국내산 천일염으로 절여 무르지 않고 아삭한 것이 특징이다. 상큼한 봄 부추와 새콤달콤한 국내산 매실당으로 맛을 냈다. 

2800억원대 규모의 포장김치 시장은 크게 포기 배추김치, 썰은 배추김치, 배추 외 원물로 만든 기타 별미김치 카테고리로 구분된다.

가정 내 포장김치 침투율(1년에 한 번이라도 제품을 구매한 가구 수의 비중) 증가와 소비자 취향 세분화에 따라 최근 배추 외 열무, 파 등 다양한 재료와 맛의 별미김치를 찾는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게 CJ제일제당의 설명이다.

CJ제일제당은 2016년 비비고 김치 론칭과 함께 총각김치, 깍두기, 백김치를 출시하며 김치 포트폴리오 확대에 집중해 왔다. 이후 매해 열무김치, 파김치, 깻잎김치, 갓김치, 보쌈김치 등 다양한 별미김치들을 선보였다. 이 제품들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 오이김치와 같이 계절별 선호도가 높은 별미김치 신제품들을 지속 출시해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으며 기타 별미김치 카테고리 성장 견인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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