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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벤테이가. [사진=벤틀리모터스 제공]
벤테이가는 영국 크루(Crewe) 공장의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럭셔리 SUV다. 한대의 차가 나오기까지 최소 100시간 이상의 공정 작업이 필요하다.
벤틀리는 벤테이가 인기 이유로 다변화된 파워트레인과 높은 상품성을 꼽았다. 벤테이가는 W12 엔진부터 스포티하면서도 효율적인 V8 트림에 하이브리드까지 차례로 출시된 바 있다. 특히 베니어 우드와 가죽 및 메탈 소재 등을 활용해 고급감을 높이는 등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벤테이가 W12와 V8 두 종류가 판매 중이며, 하이브리드는 시장 상황과 선호도 등을 분석한 뒤 추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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