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셀핀다가 순도 100% 가바(GABA) 제품 2종의 조기 품절 사태에 힘입어 사전 예약 판매 이벤트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업체 측은 “최근 셀핀다가바가 SNS 상의 유명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게 되면서 갑자기 판매량이 급증하여 이번 품절 사태가 빚어지게 되었으며, 이에 고객에 대한 감사와 보답의 차원에서 본 예약 판매기간 동안 할인 및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고 전했다.
가바(GABA, 감마-아미노낙산)는 뇌 속에 주로 존재하는 핵심 신경 전달 물질 중 하나로 체내에서 주로 안정과 억제 작용을 하는 비단백질성 아미노산이다. 가바는 새싹보리나 꾸지뽕, 발아현미 등에 많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2000년대 이후에는 여러 연구들을 통해 가바의 섭취가 알파파 증가, 스트레스 및 불안감 완화, 당뇨나 혈압과 같은 성인병의 개선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계속해서 입증되며, 세계적인 식품 소재로도 각광받고 있다.
특히, 셀핀다가바(GABA100%)는 한국의 슈퍼푸드 김치에서 추출한 유산균을 활용한 특허 효소공법으로 제조된 순도 100% 발효가바로, 고순도는 물론이고 뛰어난 안전성을 바탕으로 까다롭기로 유명한 식품인증인 코셔(Kosher)와 할랄(Halal) 마크까지 동시에 획득한 프리미엄 식품이다.
현재까지 국내에 정식 출시된 가바 100% 제품은 셀핀다가바가 유일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셀핀다’는 유사공법으로 만들어진 일본의 순도80% 발효가바에 비해 약 3배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출시했다.
정덕현 셀핀다 대표는 “지금까지 미국, 일본 등 해외로만 수출되어 왔던 고품질 국산 고순도 발효가바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국내에 공급함으로써 빠른 가바(GABA)의 대중화를 이뤄냄과 동시에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히며 제품과 시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셀핀다가바 2종의 예약 판매 할인 및 증정 이벤트는 오는 6월 17일 까지만 진행되며, 배송은 18일 이후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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