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모카리아' 파킨슨병 대표 증상인 '떨림' 개선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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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0-06-1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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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건강식품 신경 영양제 모카리아 제공]

 
대표적인 신경퇴행성 질환인 파킨슨병은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하는 도파민 분비 뉴런(신경세포)이 소멸하면서 떨림과 같은 움직임 장애를 일으킨다.

파킨슨병 환자는 움직임이 느려지고 팔다리의 떨림과 함께 뻣뻣해지는 경직 현상을 겪는다. 또 몸이 굽거나 기억력 장애, 기립성저혈압, 수면 장애, 우울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특히 파킨슨병 환자 10명 중 7명은 '떨림 현상'을 겪는데, 주로 움직이지 않는 정지 상태에서 일어난다. 하지만 이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이 가운데 건강식품 신경 영양제 모카리아에 대한 관심이 높다. 모카리아는 제품은 운카리아(조구등), 가스트로디아에라타(천마), 티에헤모파낙스 블랙베리, 알파리포 등 허브계열 식물 추출물이 주원료다.

파킨슨병 환자가 이를 꾸준히 복용할 경우 각종 떨림 감소, 노화, 자율신경 장애, 뇌혈관 장애 등 신경보호 및 개선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모카리아 관계자는 "파킨슨병의 원인과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이를 앓고 있는 많은 환자분이 민간요법 등에 관심을 가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경퇴행성 질환인 파킨슨은 신경세포가 점차 소멸한 뒤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신경세포에 영양을 보충하면 개선에 도움이 된다"면서 칼슘을 꾸준히 보충하면 나아지는 골다공증 치료 방법에 빗댔다.

이어 "허브 계열 식물 추출물이 주원료인 모카리아는 의약품이 아닌 건강식품으로, 꾸준하게 복용할 경우 신경세포에 영양이 보충돼 떨림 증상이 감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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