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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민은행]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날 웹사이트에 MLF를 통해 2000억 위안(약 34조원) 유동성을 주입한다고 발표했다. MLF금리는 2.95%로 전달과 동일했다.
앞서 지난 8일 인민은행은 MLF를 통해 시중에 대량의 유동성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시장에선 인민은행이 시중에 대규모 유동성을 공급하고 금리도 낮출 것으로 예상했었다.
이날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거래는 하지 않았다. 인민은행은 6월 들어 지난 12일까지 역레포 조작을 통해 6400억 위안의 자금을 풀면서 적극적인 유동성 공급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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