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저 공실률에 초역세권 입지 '원흥역 클래시아 더퍼스트' 분양

지상 19층 연면적 섹션오피스 640실

전국 최저 오피스 공실률을 자랑하는 경기도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섹션오피스 ‘원흥역 클래시아 더퍼스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15일 하나자산신탁에 따르면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2-1번지에 들어서는 섹션오피스 '원흥역 클래시아 더퍼스트'가 이번달 분양할 예정이다.
 

원흥역 클래시아 더퍼스트 조감도.[자료 = 하나자산신탁]

창성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9층 연면적 3만7968㎡ 총 640실로 구성됐다. 지하철 3호선 원흥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입지가 장점이다.

이 중 지상 2층에는 라운지와 회의실, 유튜브 촬영 스튜디오 등 다양한 오피스 전용 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선다. 입주기업 간 협업 및 컨시어지 서비스도 도입될 예정이다.

하나자산신탁 관계자는 "최근 경기와 인천지역에 대규모 오피스 공급이 이뤄졌음에도 공실률은 오히려 하락하고 있다“며 ”GTX와 제2외곽순환도로 등 호재가 있어 관심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경기도와 인천의 오피스 공실률은 각각 3.5%와 14.1%로 전 분기 대비 0.2%포인트와 1.2%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경기는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같은 기간 전국 공실률이 11%에서 11.1%로 오히려 오르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분위기다.

'원흥역 클래시아 더퍼스트' 단지 바로 앞에는 고양대로와 권율대로가 있어 자유로 북로JC, 외곽순환도로 통일로IC(나들목) 접근성이 편리하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1331-2번지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