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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대화' 예고편 캡처[사진=tvN 제공]
이날 이현이는 수면장애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우울증과 불안장애, 오래 방치하면 고혈압과 심근경색까지 유발할 수 있는 수면장애에 대해 상세히 파헤치던 중 이현이는 수면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패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수면장애란 밤에 충분히 잤다고 생각되는데도 낮에 이유 없이 졸리고 무기력감을 느끼는 증세다. 흔히 졸음과 함께 갑작스러운 무기력증을 수반하기도 한다. 선잠이 들어 착각과 환각에 빠지는 것도 특징적인 증세로 알려졌다. 1∼15분 동안의 발작적인 수면 뒤 어느 정도 정신이 맑아졌다가 1∼2시간이 지나면 또 다시 졸린 증세를 보인다.
성인의 0.02∼0.16%가 기면증을 앓고 있으며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청소년기 또는 초기 성년기에 시작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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