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가 앓고 있는 기면증이란? "완치 불가능…조기치료 중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송희 기자
입력 2020-06-15 21: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몸의 대화' 예고편 캡처[사진=tvN 제공]

tvN '건강함의 시작, 몸의 대화'에서는 모델 이현이가 앓고 있는 수면장애에 관해 소개됐다.

이날 이현이는 수면장애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우울증과 불안장애, 오래 방치하면 고혈압과 심근경색까지 유발할 수 있는 수면장애에 대해 상세히 파헤치던 중 이현이는 수면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패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수면장애란 밤에 충분히 잤다고 생각되는데도 낮에 이유 없이 졸리고 무기력감을 느끼는 증세다. 흔히 졸음과 함께 갑작스러운 무기력증을 수반하기도 한다. 선잠이 들어 착각과 환각에 빠지는 것도 특징적인 증세로 알려졌다. 1∼15분 동안의 발작적인 수면 뒤 어느 정도 정신이 맑아졌다가 1∼2시간이 지나면 또 다시 졸린 증세를 보인다.

성인의 0.02∼0.16%가 기면증을 앓고 있으며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청소년기 또는 초기 성년기에 시작된다고 한다.

기면증은 현대 의학으로는 완치가 불가능하다. 그러나 증세는 정신과 전문의사의 처방에 의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조기치료가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