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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제공]
이날 최 시장은 "경기 꿈의학교가 안양시와 시민단체 협조로 긴급하게 방역물품을 구입해 오는 20일 무사히 개교할 수 있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꿈의학교는 지역주민과 시민단체가‘마을의 아이를 함께 키운다는 의미로 운영하는 학교 밖 학교로서, 관내 모두 74개소가 있다는 게 최 시장의 설명이다.
꿈의학교는 당초 금년 4월안에 개교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개교가 연기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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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제공]
최 시장은 즉시 ㈜휴비딕에 연락을 취했고, ㈜휴비딕은 물량수급이 원활치 않은 가운데서도 꿈의학교 측의 딱한 사정을 이해해 저렴한 가격에 공급을 결정했다.
이 과정에서 이룸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협조를 얻어 꿈의학교 자율운영진인 안양군포의왕 환경운동연합과 함께 ㈜휴비딕’을 방문, 비접촉식 체온계 58개를 구매해 지난 15일 전달할 수 있었다.
학교 밖 학교의 코로나19 방역과 무사 개교를 위해 안양시와 안양교육지원청, 시민단체인 이룸과 안양군포의왕 환경운동연합, ㈜휴비딕 등 민관이 한마음 한 뜻으로 뭉친 개가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해 마스크 공급이 원활치 못하던 금년 3월에도 안양교도소와 마스크제작 업체인 ㈜에버그린을 연계, 수용자가 제작하는 면마스크에 필터를 장착해 공급이 이뤄지도록 하는 수범사례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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