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주민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기 위해 “어르신 즐김터” “꽃피는 평생교실” “방과 후 마을학교” 수강생을 다음달 둘째 주까지 모집한다.
22일 복지관에 따르면 △어르신 즐김터는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사물놀이와 사군자 2가지로 진행 △꽃피는 평생교실은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코이클럽,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플라워아트, 하모니카, 가족오락관 총 4가지 프로그램 운영 △방과 후 마을학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원예, 체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강생의 안전을 위해 강화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신청은 온라인 및 유선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행건 관장은 “코로나19가 진정되는 시점에 안성 지역주민들의 지친 마음에 활력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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