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의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하나인 이 프로그램은 뿌리중소기업 신규직원의 장기근속 유도 및 숙련공 양성 등을 통해 고질적인 구인난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인천지역 뿌리기업에 3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는 입사 1년 미만의 인천 거주 근로자(계약 연봉 기준 월 소득 309만6462원 이하)다.
지원 기간은 최대 2년으로 첫해에는 매월 20만 원씩 분기별로 60만 원, 다음 해에는 매월 10만 원씩 분기별로 30만 원씩 각각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천TP 인천뿌리센터(032~260~0872~4)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가중된 뿌리기업의 구인난과 고용유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한시적으로 장려금 지원의 소득 기준을 완화했다”며 “기업들의 고용안정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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