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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대출자 8만명 1년간 30억원 이자 감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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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웅 기자
입력 2020-06-2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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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뱅크]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지난 1년간 8만명 이상의 대출자가 금리인하요구권을 활용해 이자 부담을 줄였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지난달까지 자사 대출자 중 8만2000명이 총 30억원의 이자 감면 혜택을 받았다.

금리인하요구권은 보유 부채가 줄거나 소득이 올라 신용등급이 상승한 고객이 기존 대출의 금리를 낮춰달라고 은행에 신청할 수 있는 제도다. 지난해 6월 법제화됐으며, 같은해 11월부터 모든 은행에서 비대면 신청이 가능해졌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당사는 출범 때부터 금리인하요구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해오고 있다"며 "당사 대출 고객이라면 누구나 기간·횟수 제한 없이 금리인하요구권을 카뱅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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