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총연맹 대구중구지회가 6.25전쟁 당시 음식재현 행사로 시민들이 맛보고 있다.[사진=대구중구청 제공]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회장 이금선) 회원 50여명은 6월 25일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대구백화점 앞에서 6.25 전쟁당시 주먹밥 시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6.25 전쟁당시 피난 음식인 보리주먹밥을 먹어보며 간접적으로 그 당시 궁핍했던 상황을 경험 해 보고, 전쟁 전후를 경험했던 어르신들은 잠시 그때를 회상하기도 했다.
이금선 회장은 “6.25 전쟁을 경험하지 않은 요즘 세대에게 다시는 이와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상기시켜주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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