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묘시장 길고양이 학대사건’ 가해자의 엄벌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지난 12일 등록된 가운데 10만명 동의를 눈앞에 뒀다.
2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동묘시장 임신한 고양이 학대사건 고발합니다’란 제목의 글에 9만7572명(19시30분 기준)이 동의했다.
청원인은 “6월 12일 오후 1시 14분에 발생한 사건이다. 동묘시장 한복판에서 길고양이 학대사건이 발생했다”며 “임신한 고양이가 매장에 들어왔단 이유만으로 줄에 묶에 던지고 목을 조르고 던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결과 그 임신한 고양이는 피를 토하며 괴로워했고, 상인이 고양이를 박스에 담아갔다고 한다”며 “동묘시장 주변에서 그 고양이를 담아간 상자를 발견했다고 하는데 그 고양이를 어찌 했는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이런 행동을 하는 사람은 사회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정확한 수사를 통해 엄벌에 처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청원인은 해당 가게 위치를 ‘동묘시장 XX가게 근처 XX가게 골목초입’이라고 설명했다.
2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동묘시장 임신한 고양이 학대사건 고발합니다’란 제목의 글에 9만7572명(19시30분 기준)이 동의했다.
청원인은 “6월 12일 오후 1시 14분에 발생한 사건이다. 동묘시장 한복판에서 길고양이 학대사건이 발생했다”며 “임신한 고양이가 매장에 들어왔단 이유만으로 줄에 묶에 던지고 목을 조르고 던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결과 그 임신한 고양이는 피를 토하며 괴로워했고, 상인이 고양이를 박스에 담아갔다고 한다”며 “동묘시장 주변에서 그 고양이를 담아간 상자를 발견했다고 하는데 그 고양이를 어찌 했는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했다.
청원인은 해당 가게 위치를 ‘동묘시장 XX가게 근처 XX가게 골목초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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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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