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경기 광주시 확진자 추가...성남에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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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미 기자
입력 2020-06-27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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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목현동에 사는 39세 여성이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성남시 수정구에 직장을 두고 있으며 주로 성남지역에서 생활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연합뉴스]



경기 광주는 이 여성이 26일 광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27일 확진자로 분류됐다고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이 여성이 주로 성남시에서 활동했으나 집단감염이 확인된 방문판매업체 NBS파트너스(분당구 야탑동)나 하나님의 교회(중원구 하대원동)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방역 당국은 해당 여성의 감염경로와 함께 자세한 동선,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이 여성은 지난 22이일부터 근육통, 오한, 기침 등의 증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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