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 주상은‧이권희 경영지배인 선임

  • 오는 9월 7일 임시 주주총회 개최…등기이사 선임 결의

[사진=신라젠 제공]

신라젠은 주상은 전무와 이권희 상무를 새로운 경영지배인으로 선임했다고 1일 공시했다. 문은상 전 대표가 사임한 뒤 16일 만이다. 임기는 1년이다.

주상은 신임 경영지배인은 다국적제약사인 GSK(글락소스미스클라인)에서 사업개발 및 전략 마케팅 이사와 레오파마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지난해 6월 신라젠에 합류한 뒤 사업개발 업무를 맡아왔다.

이권희 신임 경영지배인은 삼성전기 입사 후 삼성바이오로직스 재경팀을 거쳐 지난 4월 신라젠에 입사했다.

신라젠은 현재 미등기 상태인 이들을 등기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오는 9월 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결의한다.

한편, 양경미 부사장은 이날 열린 신라젠 이사회에서 사임의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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