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753회'의 은둔식달 코너에는 경기도에서 '만포면옥'을 운영하는 경력 28년의 지승연(60) 달인과 그의 아들 김랜돌(39), 김제시(36) 달인이 소개됐다.
이 평양냉면 집은 3대 째 가문에 맛을 이어온 가족 달인이 있다. 이 가게는 저온 숙성한 동치미 육수와 직접 제면한 메밀면의 기막힌 조화로 북한산 일대를 평정했다고 한다.
지승연 달인은 이북 출신 어머니의 손맛을 그대로 이어온 동치미 육수와 가문의 비법이 담긴 숙성 육수, 그리고 이곳만의 비율로 뽑아낸 쫄깃한 메밀 면으로 평양냉면의 진수를 선보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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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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