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상의, “다시 뛰자! 대구·경북!”결의 행사,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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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0-07-0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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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해...

다시뛰자 대구경북 결의행사가 엑스코에서 개최되었다. . [사진=대구상공회의소 제공]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해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재하)와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조정문)가 주관한 “다시 뛰자! 대구·경북!” 행사가 엑스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최시헌 대구지방국세청장, 박준훈 대구지방조달청장, 정경훈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김한식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해 지역경제를 이끄는 대구·경북 상공인 200여 명이 함께 모여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구에 내려왔을 때의 기억, 극복과정에서 보여준 대구․경북 상공인들의 의연함 등을 언급하며 경제극복에 최선을 다해 달라”는 당부를 영상 메시지로 전하면서 시작된 행사는 “다시 뛰자 대구․경북”을 주제로 제작한 특별영상 상영이 이어지면서 참석한 상공인들에게 큰 공감과 감동을 끌어냈다.

또한 ‘제47회 상공의 날 국가포상 전수식’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지역 상공인들에 대한 유공자 표창’이 이어지면서 축하와 격려의 시간이 이어졌고, 시․도지사를 비롯한 기업지원기관장들과 참석한 상공인들이 함께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한 주자가 되겠다는 의미의 “다시 뛰자 대구·경북” 바통 전달 퍼포먼스를 펼치면서 분위기는 절정을 이루면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한편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은 “코로나19 극복과정에서 ‘대구․경북의 품격’을 전 세계 보여주었듯이 이제는 ‘경제방역’에 나설 때라며, ‘기업이 국가다’라는 자부심으로 경제회복에 앞장서 달라”며 지역 상공인들에게 당부를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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