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코로나19 재확산 소식에 0.2원 오른 1195.9원 거래

[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소식에 원·달러 환율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40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0.2원 오른 달러당 1195.9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0.3원 오른 1196원으로 출발한 이후 강보합세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 추세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코로나19의 2차 유행이 없는 긍정적인 시나리오를 가정하더라도 올해 4분기 회원국의 실업률이 9.4%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놨다. 이는 1930년대 대공황 이후 가장 나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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