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화타이증권]
중국 진장호텔(錦江酒店, 600754, 상하이거래소)이 자산 경량화로 운영 효율성을 높이며 향후 실적 상승세가 기대되고 있다.
진장호텔은 최근 자산 구조조정에 박차를 가하며 올 상반기에만 모두 11개 호텔 자회사를 양도, 약 6억 위안 넘는 세전 수익을 창출했다. 양도한 호텔은 '위탁 경영' 방식으로 운영된다.
중국 화타이증권은 7일 보고서에서 진장호텔이 산하 호텔 자산을 추가로 양도해 위탁 경영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자산 경량화를 통한 진장호텔의 자산 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예상 목표주가는 기존의 28.69~33.22위안에서 26~32배로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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