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10일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0.0142위안 내린 6.9943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20% 상승한 것이다.
위안화 대비 달러 기준환율이 6위안선을 회복한 건 지난 3월 12일 이후 약 4개월만이다.
위안화 대비 달러 기준환율이 6위안선을 회복한 건 지난 3월 12일 이후 약 4개월만이다.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8948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6.5241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8163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71.31원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