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사진)가 3연임에 성공했다. 정 대표의 임기는 오는 2022년 7월3일까지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은 지난 3일 주주총회를 열고 정 대표의 연임을 의결했다.
1967년생인 정 대표는 수원 출신으로, 수성고를 나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한미은행(현 씨티은행) 인사부에 입사한 후 2001년 휴먼컨설팅그룹(HCG) 부사장을 거쳐 지난 2014년 OK금융저축은행 경영지원본부 담당임원으로 합류했다.
정 대표의 연임은 최근 실적 호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OK저축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115억원으로 전년 대비 16.5% 증가했다. 올해 1분기에는 395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2016년 연간 순익 92억원의 4배가 넘는 성과다.
그는 또 2016년 취임 후 영업조직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다. 영업조직 안정화를 위해 기업대출 조직을 확대에서 개인과 기업 대출 비율을 5:5로 가시화했다. 또한 소비자보호 조직 및 활동 강화를 통해 고객 민원 건수가 감소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취임 후 꾸준히 성장세를 기록한 데다, 모바일 앱 출시와 영업조직 안정화 등의 공로로 3연임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1967년생인 정 대표는 수원 출신으로, 수성고를 나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한미은행(현 씨티은행) 인사부에 입사한 후 2001년 휴먼컨설팅그룹(HCG) 부사장을 거쳐 지난 2014년 OK금융저축은행 경영지원본부 담당임원으로 합류했다.
정 대표의 연임은 최근 실적 호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OK저축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115억원으로 전년 대비 16.5% 증가했다. 올해 1분기에는 395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2016년 연간 순익 92억원의 4배가 넘는 성과다.
그는 또 2016년 취임 후 영업조직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다. 영업조직 안정화를 위해 기업대출 조직을 확대에서 개인과 기업 대출 비율을 5:5로 가시화했다. 또한 소비자보호 조직 및 활동 강화를 통해 고객 민원 건수가 감소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