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의정부시청 페이스북]
의정부시청은 14일 관내 가능동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정부시 발표에 따르면 확진자는 가능동에 거주하는 60대로, 63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무증상 감염자인 그는, 지난 14일 오후 3시께 의정부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이날 오후 8시 30분께 코로나19 양성이 나왔다. 현재 확진자는 포천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역학 조사를 통해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고 방역 당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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