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7원 내린 1203.0원에 출발했다. 이후 10시 18분 기준으로 1199.8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는 ‘코로나19’ 관련 백신 개발 소식과 미국의 지속적인 경기부양책 등이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다소 살아났다.
앞서 미국 제약사 모더나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한 초기 임상 시험에서 실험 대상자 45명 전원이 항체를 형성하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미중 갈등은 여전히 상존하는 우려 요인으로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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