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우 측 "박찬욱 감독 신작 '헤어진 결심', 긍정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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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0-07-1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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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용우[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박용우가 박찬욱 감독 신작 '헤어질 결심' 출연을 검토 중이다.

16일 박용우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박용우가 박찬욱 감독 신작 '헤어질 결심' 출연을 제안 받았다. 현재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영화 '헤어질 결심'은 '올드보이' '박쥐' '아가씨' 등을 연출해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박찬욱 감독의 신작이다.

산에서 실족한 사람을 수사하던 형사가 그의 아내를 조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박찬욱 감독의 첫 멜로영화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배우 박해일이 형사 역을, 탕웨이가 아내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헤어질 결심'은 가을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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