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 '살목지', 130만 돌파…11일째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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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쇼박스]
영화 '살목지'가 13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갔다. 개봉 이후 11일 연속 정상을 지키며 극장가 흥행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목지'는 전날인 18일 21만1511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30만203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살목지'는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살목지'는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힌 뒤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와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공포 영화다. 이상민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김혜윤, 이종원, 김준한 등이 출연했다.

개봉 직후부터 이어진 흥행세도 눈에 띈다. 지난 8일 개봉한 '살목지'는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뒤 입소문을 타고 정상을 지켜왔다. 11일 연속 1위와 130만 관객 돌파는 최근 극장가에서 공포 장르가 보여준 가장 두드러진 흥행 흐름 중 하나로 읽힌다.

박스오피스 2위는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같은 날 7만6956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223만7233명을 기록했다. 3위는 '왕과 사는 남자'로, 4만3814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 수 1655만2321명을 나타냈다. '왕과 사는 남자'는 현재 역대 한국 박스오피스 2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주말 극장가는 '살목지'의 장기 흥행과 '프로젝트 헤일메리'의 안정적인 관객몰이, '왕과 사는 남자'의 기록 경신 흐름이 맞물리며 상위권 경쟁을 이어갔다. 특히 '살목지'는 개봉 2주 차에도 20만 명이 넘는 일일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동력을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의 추이에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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