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윈, 제주도까지 서비스 확대... ‘비대면 주유 시대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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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
입력 2020-07-18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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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주유 플랫폼 기업 오윈이 제주도까지 서비스를 확대했다. 오윈의 주유 애플리케이션 ‘오윈’은 가까운 주유소 가격 비교부터 주유 예약과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비대면 서비스 플랫폼이다.

오윈의 제주도 1호 서비스 지점인 GS칼텍스 삼다주유소(제주시 일주서로 7873)는 제주공항을 기점으로 2.8km,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렌터카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이 차량 반납 전 간편하고 빠르게 주유할 수 있는 최적의 주유소로 꼽힌다. 삼다주유소를 시작으로 오윈은 제주도 내 GS칼텍스 48개 주유소로 드라이브 스루 주유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오윈에 따르면 오윈 앱을 이용하면 차 1대당 평균 주유 소요시간을 2분30초로, 기존 대비 50% 시간이 단축시킬 수 있다.

또한 오윈 앱을 이용하면 리터당 20원 상시 주유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주유비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오윈 신성철 대표는 “오윈의 카커머스 기술과 서비스 경험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며 “코로나19에 대한 불안을 덜고 빠르고 안전하게 주유 서비스를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오윈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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