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사장 이헌욱)는 사명(社名) 변경에 맞춰 '조직문화 가이드라인'수립을 통해 새로운 비전 달성을 위한 내부혁신을 가속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이헌욱 사장은 취임 이후 ‘공정경영 고객경영 혁신경영’의 3대 경영방침을 수립하고 직원들의 지속적인 혁신을 강조해 왔다.
GH는 이러한 혁신의 일환으로 경영진 심층인터뷰, 직원 설문조사, 조직문화 리더(컬쳐크리에이터) 선정 및 워크샵 등을 통해 공사 고유의 조직문화 가이드라인 'GH에서 일하는 10가지 방법'을 수립하고 내부혁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GH에서 일하는 10가지 방법'(슬로건 3Standard 10Rules)은 3가지 기준(Standard)인 △품격(사회적 책임, 인권경영) △파격(혁신) △자격(전문성)을 각 영역별 일하는 방식 10Rules로 정했다.
10Rules 중에는△우리는 청렴하고 사회적 가치를 존중한다 △지시는 명확하게 실행은 신속하게 △도전은 혁신의 시작 실패는 혁신의 과정 등의 업무방식 기준을 제시했다.
이헌욱 사장은 “GH는 도민의 공기업으로서 사업혁신 뿐만 아니라 조직문화 가이드라인 수립을 통해 조직 내부혁신을 동시에 추진, 공기업으로서의 사명을 깊이 인식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공기업을 지향하고 선도해 나가야 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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