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백사장서 신원미상 변사체 발견

군 등 유관기관 합동조사 결과 대공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여

[사진=강원 속초해양경찰서 제공]

속초해양경찰서는 28일 오전 6시 36분경 고성군 간성읍 동호리 앞 모래사장에서 신원미상의 변사자(여성추정)가 발견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변사자는 인근 해안소초 근무자들에 의해 발견됐으며 외관상 특별한 흔적이 없고 고도부패가 진행된 상태로 군 등 유관기관 합동조사 결과 대공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전했다.

해경은 현재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