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와 4% 증가한 수치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5조114억원, 영업이익은 59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와 11% 상승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해 경고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며 "건설사업부 호실적과 자회사 카리플렉스, 고려개발 신규 연결 편입 효과"라고 설명했다.
연결 기준 신규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한 2조4013억원이다. 2분기 말 수주 잔고는 20조812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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