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문 앞까지 물이..." 여주 청미천 홍수 피해, 주민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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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0-08-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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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지난 2일 쏟아진 폭우로 여주와 용인 청미천 인근 마을이 물에 잠겼다.

경기 여주시는 이날 오전 8시 50분 점동면 청미천을 가로지르는 원부교 지점에 홍수경보가 내려지자 버스 1대를 동원해 원부리 마을주민 200여 명을 점동초·중학교로 대피시켰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1일 오후 6시부터 2일 오후 2시까지 여주시 강수량은 233.5m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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