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을 맞아 카드사들이 캐시백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휴가비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는 오는 23일까지 우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유‧숙박‧교통‧여행사 등 여행 관련 업종에서 10만원 이상 이용 시 최대 3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국내 여행을 떠나는 많은 고객들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우리카드와 함께 즐거운 국내 여행하고 휴가비 캐시백까지 기분 좋게 챙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NH농협카드는 농촌관광 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농촌 여행지에서 숙박비 결제, 체험 프로그램 참여, 농·특산물 구매 등을 NH농협카드로 하면 이용액의 최대 30%를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이용금액 3%를 NH포인트로 추가 적립 받을 수 있다. NH농협카드(비씨)만 보유하고 있는 고객은 NH멤버스를 회원가입 해야 적립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NH농협카드 홈페이지 또는 카드 스마트앱에서 이벤트 응모를 해야 한다. 혜택은 이벤트 종료 후 익월 말 제공할 예정이다.
혜택은 예산한도 소진 시까지 제공하며 캐시백은 이벤트 참여고객 기준 타 카드사 농촌관광 이벤트와 중복 적용이 불가능하다.
삼성카드는 ‘제주항공 Refresh Point 삼성카드’ 신규 신청 및 발급 후 내달 10일까지 해당 카드로 1회 이상 결제하면 연회비를 100% 돌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홈캉스를 즐기는 고객을 위해 왓챠 첫 달 30% 캐시백, 웨이브 결제 시 3000원 캐시백 등 혜택이 있다.
KB국민카드는 호텔스닷컴과 아고다의 국내호텔 15% 할인, 부킹닷컴에서 호텔 예약 시 최대 12% 캐시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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