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통신망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정보통신사고 위기경보를 발령했다. 이와 함께 이동통신사와 함께 통신망 장애에 대응하고 복구를 진행했다.
실제로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이동통신 기지국 일부가 침수되면서 정전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나, 현재 신속하게 복구가 진행 중이다.
KT 과천 망 관제센터는 통신재난 대응의 중심역할을 하는 곳이다. KT의 전국 통신망의 이상 상황을 감지하고 기지국 출력상향과 통신망 우회복구 등 장애대응을 지시하는 컨트롤 타워다.
최 장관은 "재난발생 시 통신 서비스는 국민들이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정보를 얻는 필수적인 서비스"라며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는 생각으로 통신장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