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폴란드 가전제품 생산 공장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국내외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다시 긴장하며 방역에 고삐를 죄고 있다.
1일 현지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폴란드 브롱키 공장 직원 1명이 지난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지난 24일과 25일 삼성전자 브롱키 법인(SEPM)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냉장고와 세탁기 등을 만드는 삼성전자 폴란드 법인은 이 직원과 접촉했던 14명의 직원들을 격리하고, 지난 30일 공장을 방역했다. 삼성전자는 사업장 방역을 철저히 하고, 발열체크·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공장 가동에 지장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삼성전자 폴란드법인은 지난 5월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일부 공장 가동을 중단한 바 있다.
폴란드 법인은 삼성전자가 2010년 폴란드 가전업체 아미카(Amica) 세탁기·냉장고 공장을 인수하면서 만든 법인이다.
삼성전자는 유럽에 SEUK(영국)와 SEF(프랑스), SEG(독일), SEI(이탈리아) 등 판매법인과 슬로바키아와 헝가리 TV 생산법인 등 총 66개 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1일 현지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폴란드 브롱키 공장 직원 1명이 지난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지난 24일과 25일 삼성전자 브롱키 법인(SEPM)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냉장고와 세탁기 등을 만드는 삼성전자 폴란드 법인은 이 직원과 접촉했던 14명의 직원들을 격리하고, 지난 30일 공장을 방역했다. 삼성전자는 사업장 방역을 철저히 하고, 발열체크·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공장 가동에 지장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삼성전자 폴란드법인은 지난 5월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일부 공장 가동을 중단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유럽에 SEUK(영국)와 SEF(프랑스), SEG(독일), SEI(이탈리아) 등 판매법인과 슬로바키아와 헝가리 TV 생산법인 등 총 66개 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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