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피시방은 전자출입명부 작성, 실내 마스크 상시 착용, 한 칸 띄어앉기 등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할 경우 집합이 허용되나, 미성년자 출입은 제한된다. 집합금지 명령 18일만에 완화된 것이다.
하지만 중앙대책본부로부터 고위험시설로 분류돼 피시방과 함께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진 노래연습장은 비말 전파 등의 위험성을 고려해 영업중단을 유지키로 결정했다.
특히, 피시방과 노래연습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핵심 방역수칙 준수 여부, 영업중단 여부를 파악해 위반 시 감염병예방법 제80조에 따라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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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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