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이 TV 온택트 '부동산 절세' 강연에 6217명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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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입력 2020-09-2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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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 방청객 70명 모집...동시간 유튜브 자이TV 실시간 방송을 통해 시청

[사진=GS건설 자이TV, 온택트 부동산 절세강연 화면]


GS건설이 업계 최초로 시도한 온택트(온라인 비대면 소통) 부동산 라이브 강연을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쌍방향 소통을 통해 진행한 이번 강연은 동시접속자 6300여명을 기록하며 건설업계 온택트 시대의 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GS건설은 지난 21일 '온택트 부동산 라이브 강연'을 유튜브 자이TV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으로 120분간 진행했다.

부동산 세법 전문가로 유명한 이승현 회계사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70명의 당첨자들은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에 동시 접속해 소통하는 방식으로 강연을 이어갔다. 강연 내용은 유튜브 자이TV 채널에서 실시간 방송으로 노출됐고, 6217명이 방송을 시청했다.

이날 강연은 △양도세 절세법 △취득세 절세법 △절세를 위한 증여 전략 등 절세 노하우와 실제 분양 현장에서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았던 부동산 세법 관련 내용이 담겼다. 또 실시간으로 질문을 하고 답변을 받는 시간 및 OX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특히 온택트 방청객 질문 외에 자이TV 채널을 통해 실시간 채팅에 참여한 고객과도 소통하며 당초 방송 예정 시간보다 30분 연장하기도 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부동산 세법에 대해 어려움을 갖는 수요자들을 위해 일방적인 정보 제공보다 수요자들이 진짜 궁금해하는 것에 대해 답변해주는 방식이 강연을 여는 목적에 더 맞는 것 같아 처음으로 온택트 강연을 시도했다"면서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수요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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