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일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올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추석 연휴 첫날인 3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3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2만3812명을 기록했다.
30일 신규 확진자 113명 중 지역발생은 93명, 해외유입은 20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51명, 경기 26명, 경북 6명, 부산과 충남 각각 5명, 인천 4명 등이다.
지난 29일에는 신규 확진자 수가 38명까지 줄었으나 산발적 감염에 하루 만에 3배가량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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