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도로공사는 귀경 정체가 밤 9시에서 10시 사이 풀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의 예상 교통량은 405만대다.
오후 5시 30분 기준, 전국 교통량은 263만대,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과 수도권으로 귀경한 차량 모두 25만대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유행으로 고향 방문이 상대적으로 적고, 연휴 기간이 닷새로 이동 차량이 분산된 덕에 고속도로는 평소 주말 수준으로 정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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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막바지이자 개천절인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IC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상(왼쪽)·하행선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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