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환, 이혁기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5일 보고서를 통해 “선데이토즈는 디즈니, 카툰네트워크 등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해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 중”이라며 “올 상반기 해외 매출이 전년대비 467% 늘어난 238억원을 기록했고, 올해 ‘애니팡4’를 포함해 총 5개 신작 출시가 예정돼 있어 본격 성장기에 진입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리서치알음에 따르면 선데이토즈의 신작 애니팡4는 출시 직후 오픈마켓에서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다. 또 유튜브 홍보 영상 조회 수도 890만회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에 웹보드게임 ‘1일 손실한도 규제’ 폐지로 수혜가 예상된다. 이 규제는 유저가 게임에서 하루에 잃는 금액을 10만원으로 제한하는 것으로 웹보드 게임은 1회 이용한도(5만원)와 월 결제한도(50만원), 1일 손실한도(10만원)까지 3중 규제가 적용돼 왔으며 2014년부터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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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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