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지역 대학생 대출 학자금 이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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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박승호 기자
입력 2020-10-0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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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청 [사진=광양시 제공]



광양시가 지역 대학생들을 위해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의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2016년도 이후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으로 현재 부모와 학생 모두 광양시에 주소가 돼 있어야 한다.

지원금액은 2016년도 이후 대출받은 학자금의 2020년 상반기까지 발생한 이자 전액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한국장학재단 대출 원리금 계정에서 이자가 차감된다.

이자 지원금액과 차감 내용은 12월에 광양시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11월 4일까지 광양시청 홈페이지나 방문, 우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광양시는 2017년부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현재까지 지역 대학생 252명에게 2100만 원의 이자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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