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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곽상욱 오산시장(오른쪽 2번째)은 관내 주요 거점지 '경관개선사업'을 위해 직접 도보로 확인하고 띠녹지, 화단형 중앙분리대 등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사진=경기 오산시 제공]
오산시는 지난 13일 관내 주요 거점지 경관개선을 위해 관련부서에서 추진한 사업을 점검하고자 부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단순한 가로 경관의 보완을 넘어 시의 대표 경관인 국도1호선, 오산IC 인근 등 도시경관을 이루는 각 부분에 대한 전반적인 경관성 향상을 위해 각 부서에서 추진한 사업들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추진사업을 공유하는 협업의 장으로 진행했다.
이와 관련 사업추진 총괄을 맡은 건축과를 비롯해 도로과, 교통과, 공원녹지과 등 유관부서에서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현장점검을 주관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국도1호선(세마사거리~원동사거리), 원동로 및 오산IC 인근을 직접 도보로 확인하며 “도시 관문인 세마지하차도 인근과 오산IC 인근 경관을 특화하고 띠녹지와 화단형 중앙분리대 등 적극적인 조성을 통해 도시경관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점검으로 각 부서의 원활한 협업을 확인했으며 ‘경관이 아름다운 도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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